청렴은 나 자신에게 그리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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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윤 | 등록일 | 20.06.18 | 조회수 | 63 |
제가 교육에 입문한 지 어느덧 39년이 넘었어요. 어릴 적 제 꿈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지금도 제 꿈은 아이들에게나 선생님들에게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교사와 교감 때와는 달리 교장이 되고 보니 교육에 대한 시각이 다소 달라지고 결정에 대한 책임에 늘 고민하면서 다음과 같이 노력합니다.
첫째, 아이들을 귀히 여기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학생들과 원생들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둘째, 아름답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본교생의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Edu-Care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합니다. 셋째,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보장된 학급 교육과정 운영이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넷째, 직원들의 협력과 협의를 통해 보다 나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런 학교 운영에 청렴이 매우 강조되고 있네요.
청렴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을 탐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저 포함 도안 교직원 모두 청렴하다고 생각하는데 ......'
청렴 관련 공문이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걸 보면 일반인들이 공직사회를 보는 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참 유감입니다. 에머슨은 청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어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직원으로서의 진정한 청렴은 ‘내 자신에게 그리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칭찬 릴레이 주자로 사랑하는 홍윤채 선생님께 바톤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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