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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은 렌탈로봇
작성자 문희범 등록일 13.07.04 조회수 56

어느 마을에 겐타라는 한 남자아기가 있었다. 이 아이는 남동생을 가지고 싶어했다. 어느날 겐타는 “로봇을 빌려 드립니다.” 라는 전광판이 있는곳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겐타는 남동생 로봇을 빌리기 위해 전 재산을 가지고 로봇을 샀다. 겐타는 로봇의 이름, 생일 등을 작성하고 로봇을 가져갔다. 겐타는로봇이름을 쓰토무라고 정하고 생일은 4월 28일 이었다. 쓰토무와 겐타는 처음에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고 잘 지냈다. 하지만 겐타는 날이 갈수록 쓰토무를 싫어 해지게 되었다. 왜냐면 겐타가 좋아하는 감자칩을 혼자 다 먹고 겐타가 아직도 엄마폼에 안긴다는 것을 소문냈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인해 겐타는 쓰토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부수기도 했다. 하지만 겐타가 다시 로봇을 조립해 쓰토무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계단에서 내려가는데 엄마가 쓰토무에게 무언갈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내려왔는데 엄마는 도망가듯 겐타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러자 겐타는 쓰토무에게 뭘 보여줫는지 묻자 쓰토무는 대답이 없기에 겐타는 상점에 다시 갔다 놓는다 라는 말을 꺼냇다. 하지만 쓰토무는 갖다 놓아도 된다. 라고 하였다. 그리곤 겐타는 쓰토무를 어딘가로 끌고왔다. 바로 로봇상점이었다. 쓰토무는 싫다며 발버둥 쳤지만 안으로 끌고와 반납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집에가자 엄마는 겐타가 로봇이라고 말하였다. 그후 겐타는 꿈에서 깨어났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꿈이었는지 몰랐다. 아래로 내려가니 엄마가 한 장난감 상자를 주셨다. 겐타는 왠 장난감 이냐고 묻자 엄마는 “ 저번에 로봇 망가졌다고 했잖아 ” 라고 하셨다. 겐타는 받자마자 로봇상점으로 달려가 쓰토무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렌탈해갔다. 그래서 로봇 장난감을 주고 갔다. 집으로온 겐타는 엄마의 부름에 가자 엄나는 사진을 보여 주셨다. 엄마는 임신을 하셨다 하였다. 사진은 아기 사진인 것이다. 그러곤 방을 갔는데 쓰토무의 편지를 읽는다. 그리곤 끝이 난다. 나는 쓰토무가 로봇이여서 불쌍하다. 사람이었으면 참 좋은 동생이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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