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대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BAZINGA! 팀은 도안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징어 해부 및 물방울 현미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과학 더하기, 지식 나누기, 꿈 곱하기라는 활동주제로 4박 5일간 4~6학년 학생에게 과학나눔봉사를 하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봉사단의 활동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이 아닌 언니 오빠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화지에 미래의 꿈을 그리는 도화선이 되었다.

 수업을 전개한 BAZINGA! 팀장 송민재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처음 기대와 다르게 아이들이 너무나 활동적이어서 당황스러웠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귀여운 모습에 힘을 내 가르칠 수 있었고, 과학 나눔 활동기간 동안은 저희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친 것 보다 아이들을 통해 배운 것들이 그 무엇보다 훨씬 많았던 것 같다’는 소감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