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안초등학교(교장 채희봉)는 5월 18일(수요일) 다목적교실 이성관에서 3~6학년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앰배서더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 『앰배서더 강연회』는 기업․출연 과학기술 봉사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교원대학교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 초청된 강사는 춘천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김홍래 교수로 “컴퓨터 과학의 세계와 과학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컴퓨터의 변천사와 놀라운 과학의 세계, 컴퓨터 과학자의 길에 대하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주셨다.

□ 1940대 이후에 별로 이름없이 시작된 컴퓨터의 개발은 인류의 미래를 바꾸어 놓고 있으며 학습 뿐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 도안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과학의 세계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강연회에 참석한 3학년 연가이 학생은 “컴퓨터란 지금의 모습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오늘 강연회를 통해 컴퓨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라고 하였고, 6학년 연준호 학생은 “제 꿈이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컴퓨터 과학자가 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이제부터는 항상 생각하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며 자신의 목표를 정하였다.

□ 『앰배서더 강연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컴퓨터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