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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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현정 | 등록일 | 10.08.04 | 조회수 | 92 |
세계일주와 오지 여행가인 그녀에게 소원이라고 말할 만큼 너무나 하고 싶었던일. 그건 바로 국제 구호 단체에서 난민을 돕는 일이다. 근데 드디어 그 일을 제안 받은 것이다. 그것도 다름아닌 월드비젼 긴급 구호 팀장이다. 초자인 그녀의 첫번째 구호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영양죽을 먹이는 일. 실수도 많았고, 배운것도 많았던 곳이다. 그 밖에 이라크의 식수대 설치 사업, 북한의 씨감자 대량 생산 사업, 네팔의 쌀 배분, 쓰나미가 일어난 남아시아에서의 재난 지역 복구 사업 등등.... 먹을 것이 없어 독초를 먹는 아이들, 에이즈에 고통받는 사람들, 물웅덩이에서 다이아몬드를 채취 하느라 하루 열시간씩 허리를 구부리는 아이들. 아이들의 고통이 제일 가슴 아프다. 이렇게 세상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한비야는 구호 일이 가슴을 뛰게 하며, 마음이 뜨거워 진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또 한가지 놀라운건 세계 구호 단체의 발생지가 한국이라는 것이다. 6.25 전쟁때부터 1990년도까지 해외원조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혜국에서 완전한 지원국이 된 나라도 한국 뿐 이란다.(대한민국 짱!) 여러분 "사랑의 빵" 모금 열심 합시다. 더 나아가 해외 아동 결연도 하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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