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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돌이가 돌아왔어요
작성자 성낙준 등록일 11.08.16 조회수 48

  따뜻한 어느날 엄마양은 아기양들과 소풍을 나왔어요.  모두들 신이났어요.  장난꾸러기 양돌이는 나비를 따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길을 잃었어요.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하자 엄마양을 아기양들을 불러 모았어요. 

  "얘들아 어서 집으로 돌아가지"  그런데 양돌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엄마양은 양돌이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노란 꽃이 노란 나비를 따라 갔다고 말해줬어요.  엄마양과 아기양들은 양돌이를 찾아 다녔지만 찾을수 없었어요.

    엄마양은 그만 병이 나고 말았어요.  이웃이 사는 여우아주머니가 놀러왔어요.  아주머니는 양돌이가 나비를 좋아하니 마당에 꽃을 심자고 말했어요.  그래서 꽃을 따라 나비들이 날아올거라고 그래서 양돌이가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엄마양은 마당에 꽃을 심었어요.  향기를 따라 나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뒤를 이어 양돌이의 모습이 보였어요.  양돌이는 엄마품에 안기었어요.  엄마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엄마양은 이웃들을 초대해서 기쁨을 나누었읍니다.

  우리들도 외출할때 항상 부모님과 같이 가고 혼자서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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