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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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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된 오디
작성자 임재현 등록일 10.06.02 조회수 41

어느 날 마법사와 오디가 살고 있었습니다.마법사가 사탕을 만들어요.아무도 모르게 주문을 외워요.어제는 눈깔사탕, 오늘은 막대사탕, 내일은 별사탕 "쿠슈리 쿠슈라 요로롱 삐용!" 펑! 맛있는 사탕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몰래 창문으로 보고 있던 오디가 마법사가 만든 것을 따라했다."어떻게 했더라" 어제는 눈깔사탕,오늘은 막대사탕, 내일은 별사탕 "쿠슈리 쿠슈라 요로롱 삐용!"푸드덕 푸드덕 주문을 잘못외워서 새가 되었다.

오늘 다음에 어떤 날이 오는지 알아오면 마법을 풀어준다고 마법사가 애기했어요. 오디는 지나가던 삐약이에게 물어보니 빨리 점심 먹으러 가야 한다고 가고, 소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저녁이오기전에 일을 끝내야 한다고 가고, 박쥐 아주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아침이 오기전에 먹이를 구해야 한다고 가셔서 오디는 결국 문제를 풀지 못하고 혼자 나뭇 가지에 앉아 있었어요.그때 오디를 찾아나선 엄마와 친구들을 보았어요. " 내일까지 못 찾으면 큰일인데..." 그제서야 오디는 내일이라는걸 알았어요.그리고 곧장 마법사에게 달려가 내일이라고 했어요.그래서 오디는 다시 사람이 되었답니다. 마법사는 노리에게 사탕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오디야, 사탕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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