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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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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왕관
작성자 조예희 등록일 10.01.05 조회수 32

제목: 잃어버린 왕관

아주 오래전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에 마음씨 좋은 젊은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임금님께선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돌봐 주었어요.

임금님께선 궁궐을 빠져나와 백성들을 만나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하지만 백성들은 임금님의 번쩍이는 왕관을 보면 그냥 고개를숙였지요.

임금님께선 백성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으나 누구도 고개를 드는 사람이 없었요.

어느 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임금님 은 눈이 휘둥그래 졌어요.

바로 왕관이 없어졌기 때문이죠.

임금님은 놀랐지만 신하들을 부르지는 않았어요.

잠시후 임금님은 거울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는 황금왕관을 쓰지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잣말을 했어요."마을에 사는 평범한 청년같애!"

임금님의 얼굴에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졌어요.

오후가 되자 임금님은 신하를 데리고 마을을 둘러보러 나갔어요.

어느 때와 달리 백성들은 임금님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번쩍번쩍 빛나는 왕관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임금님께선 그런게 좋아서 잃어버리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덕분에 임금님께선 평하로운 백성들의 모습을 매일 볼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신하들은 이해가도무지 가지 않았어요.

느낀점,생각한점:임금님께선 잃어버리기 잘했다고 했는데 그 비싼걸 다시 찿으면 될껄 굳이 백성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고 그 왕관을 버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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