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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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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작성자 조예희 등록일 09.07.21 조회수 46

어느날 새까많고 조그만 강아지가 우리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강아지를   "리리" 라고 불렀지요.

"리리"   부르기만 하면 어디서든 한달음에 달려와요 .

리리는 아주 작지만, 짖는 소리는 동네에서 가장 크
답니다.

그리고 보송보송한 빨래를 잘 개어두면, 리리는 그 위로 폴짝 뛰어올라가 데굴데굴 뒹굴어요.

함께산책하다보면 자주 도는 일이 많은데 그것은 오줌이 마렵다는 뜻이지요.

재미있는 버릇이지요.??

매일 리리가 먼저일어나요. 리리는 늦잠을자지않거든요.

또 아무데나 오줌을 누다 혼이나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지요.

그리고또 몇년이지났지만 아직도 조그많아고 귀여워요. 

하지만 내목소리도 안들리고 아무데나 부디친답니다.

또 리리의 모습을 이제 어디서도 볼수없었지요.

느낌이나 생각:마지막에 제일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주인들은 우리 보다 많은 슬픔을 가지고있었을텐데 죽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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