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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
작성자 이태은 등록일 17.01.12 조회수 86
이 이야기는 부자가 되고 싶은 한 아이로부터 시작된다. 알렉산더는 언제나 가진것이 없었다. 가진것 이라곤 언제나 버스 토큰 뿐이었다. 큰돈이 생겼을 때에도 오래지 않아 빈털터리가 되었고, 남은 건 언제나 버스 토큰 뿐이었다. 지난주 일요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셨고 형들과 나에게 1달러씩 주셨다. 형들은 돈을 잘 저축해 놓아서 가진 돈이 많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아서 더욱 큰 돈이었다. 돈은 점점 줄기 시작했다. 형들과의 무의미한 내기와 군것질, 얼마지나지 않아 쓸모없어질 것들을 원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난 부자였다. 바자회를 하여 구경만 할 작정으로 가였으나 반쯤 남은 양초, 외눈박이 곰인형, 카드 한 벌... 너무나 갖고 싶었기에 모두 샀다. 이제 나는 돈을 저금하기로 결심했다. 굳게 다짐했지만 이제 저금할 돈이 없었다. 나에게는 이제 외눈박이 곰인형과 카드, 다 타버린 양초만 남아있을뿐이다. 아 버스 토큰 두개도.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난다. 알렉산더는 저금할 돈이 있었지만 잠깐의 유혹을 참지 못해 가진돈을 모두 잃게 된다.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알렉산더는 부자가 될 수 없었다. 알렉산더처럼 되지 않도록 저금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매우 든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렉산더는 저축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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