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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작성자 손정음 등록일 16.09.18 조회수 70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네로와 파트라셰는  우유 배달을 하면서 살아가요. 그러나 억울한 누명을 써 우유 배달일도 끊기고 그림 대회에서도 상을 못 받은 네로는 파트라셰마저 굶어 죽게 할 수는 없어 지갑을 주워준 마을의 어느 집에 파트라셰를 맡기고 몰래 혼자 나오지만 그걸 안 파트라셰는 결국 네로를 찾아 성당으로 가요. 둘은 그렇게 차가운 성당 바닥에서 함께 죽어가요. 누명도 쓰지 않고 화가의 꿈도 이루어 파트라셰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로와 파트라셰의 우정처럼 저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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