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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약속
작성자 진민희 등록일 16.03.07 조회수 53

다르샤가 기다란 밧줄을 들고

숲 속으로 씩씩거리며 들어왔어요.

"흥, 그까짓 약속 좀 못 지켰다고

그렇게 난리들이야? 그래, 약속대로

내가 죽어버리면 되잖아!"

그때 어디선가 바람이 쌩 불어오더니

목숨까지 버릴 만큼 힘든 일이 있나요?"

다르샤는 깜짝 놀라 검은 옷의

여인을 바라보았어요.

검은옷의 여인에게서 금화를 받고 십년후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다르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잊어버렸다.

십년뒤에 나타난 여인은 다르샤의 딸을 갖고 싶다며

딸 라냐를 낚아채 가버렸다.

라냐는 검은 여인에게 성으로 끌려갔다가 약속을 어겨서

숲속으로 쫒겨났다.

우연히 왕자에게 발견된 라냐는 왕자와 결혼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또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아들 레오를 빼앗긴다.

약속이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약속을 잘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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