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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멈과 호랑이
작성자 김태훈 등록일 16.02.02 조회수 34

옛날 깊은 산속에 팥죽할멈 살았어. 할멈을 잡아먹으려던 호랑이가 내기를 하자고 했어.

할멈은 내기에서 져서 손에 불나도록 빌었지. 할멈이 동짓날에 팥죽을 먹고 자기를 잡아먹으라고 했어.

동짓날이 되어서 할멈은 팥죽을 만들고 엄청 울었지. 그 때 파리가 왔어. 팥죽을 주면 도와준다고 후딱 먹고 파리는 몸을 숨겼어.

또 이번엔 달걀이 왔어 이번에도 파리랑 똑같이 말했어.

또 이번엔 게가 왔지 파리랑 똑같이 말했지. 멍석도 지게도 그랬지.

드디어 호랑이가 왔어.

할멈을 잡아먹으려고 했을 때 파리가 불을 껐어 달걀과 게가 호랑이 눈을 때렸지. 멍석이 호랑이를 덥석 안았어. 그리고 지게에게 맡겼지 지게는 바다 속에 호랑이를 던졌지. 그 후로 할멈은 행복하게 살았대.

달걀이나 파리 같은 작은 것이 크고 강한 호랑이를 물리 치는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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