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한손이랑 꾀돌이랑 한 마을에

살고 있었다.

둘은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서장님께

맴매를 맞았다.

한손과 꾀돌이는 벌서는것을 피하고

산속으로 도망갔다.

그리고 산속에서 토끼를 잡아서 구워 먹으려했다.

그때 무서운 호랑이가 어슬렁 거리며 나타났다.

한손과 꾀돌이는 일부러 꾀를 내었다.

배가 부르다며 토끼 고기를 호랑이 앞에 던졌다.

호랑이는 주는대로 넙죽넙죽 다 받아먹었다.

그러다가 호랑이는 한손과 꾀돌이가 던진 불덩이 돌까지 받아먹고

아파서 소리지르며 도망갔다.

나는 착하게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