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
|||||
---|---|---|---|---|---|
작성자 | 박지민 | 등록일 | 16.01.27 | 조회수 | 76 |
옛날 어느 마을에 박생원이라는 양반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놀부의 성격은 완전 나빴고 둘째 흥부는 마음씨가 착했다. 놀부는 아주 마을을 뒤집었다. 그후 박생원이 죽고 말았다. 근데 박생원의 돈을 모두 놀부가 가지고 흥부는 집에서 쫓아내었다. 흥부는 갈 집이 없어서 헤진 초가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흥부의 가족들의 배고픔의 아우성때문에 흥부는 놀부네 집에 밥을 얻으러 갔다. 그러나 놀부는 때리기만 하고 흥부는 할 수 없이 집에 돌아왔다. 이듬해 봄 제비들이 흥부네 집에 집을 만들었다. 어느날 구렁이가 새끼 제비들을 다 잡아먹고 나머지 한마리(다리가 다친 제비)만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흥부는 정성껏 치료해주었다. 그래서 내년 봄에 제비가 박씨를 가져다 주었다. 박씨가 자란후 흥부네 가족들은 박을 타보았다. 하인, 보물, 금, 돈, 쌀이 끝도없이 나왔다. 그래서 흥부네 가족은 부자가 되었다. 놀부는 흥부네가 부자가 된 것을 보고 배가 아파 제비를 잡아 다리를 부러뜨리고 그냥 헌 붕대로 감아주었다. 놀부네도 똑같이 박을 받아서 깨보았더니 거지떼, 똥물 등등 이상한것이 나와 집, 돈들을 다 잃어버려서 동생흥부네로 가서 살았다. 흥부가 정말 착한것 같다. 나도 흥부처럼 착하게 살것이다. |
이전글 | 장끼전 |
---|---|
다음글 | 도깨미 방망이를 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