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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무덤속의 산삼>을 읽고서
작성자 이단영 등록일 15.12.26 조회수 59
내가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책 내용이 궁금해서 이다. 이 책의 내용은 언년이와 아버지,어머니 셋이 같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언년이의 아버지가 문둥병에 걸렸다. 그래서 언년이의 어머니가 병간호를 하시다가 얼마후엔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언년이는 집안 살림과 병간호를 도맡아 했다. 어느날 언년이 집 문 앞에 마을 사람들 수십 명이 찾아왔다. 그리고는  언년이를 불러 몹쓸 병에 걸린 사람은 가족과 함께 마을을 떠나게 되어 있다고 말하며 마을을 떠나라고 말했다. 언년이는 보름때 까지만 있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사정을 하자 마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언년이의 말을 들어 주었다. 언년이는 낮에는 약초 캐러 산으로 달려가고, 밤에는 산신령님께 두 손 모아 빌었다. 어느덧 보름이 다 되어 가자 언년이는 가슴이 조마조마 해졌다. 그때 담 밖에서 기침 소리가 났다. 마을 사람들이 었다. 마을 사람들은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려고 애쓰는 걸 보고 감동해 떠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언년이는 마음 놓고 약초 캐러 다닐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바위 위에 이상한 풀 한포기가 있었다. 언년이는 그걸 캐기 위해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기절하고 말았다.그때 산신령이 나타나 무덤 안에 있는 시체 다릴 하나 잘라서 약에 쓰라고 하였다.언년이는 산신령의 말대로 하자 아버지의병이 나았다. 그래서 언년이와 아버지는 행복 하게 잘 살았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언년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였다. 나도 이 책의 주인공 언년이 처럼 엄마,아빠를 많이도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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