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하는 친구다.

그런데 모둠 발표의 발표자로 지호가 정해졌다.  지호는 창피만 당할까 걱정이었다.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서로 도와서 자료도 찾고 정리도 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 연습을 하는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친구들이 지호에게

자신있게 말하라고 파이팅을 해주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

드디어 지호 모둠 차례가 되었다. 지호는 연습한 대로 또박또박 말하고

친구들 질문에도 대답을 잘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크게 박수를 쳐주었다.

안된다고 포기 하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