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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소원
작성자 진민희 등록일 15.12.16 조회수 32

가난한 나무꾼이 아내의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자작나무를 베고 있었다.

그런데 은빛 수염 고양이가 나타나 자기집안 자작나무를 베지 말라고 했다.

나무꾼은 나무를 베지 않았다.

그래서 고양이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나무꾼은 아내에게 물어본다고 했다.

아내는 커다란 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나무꾼은 다음날 고양이에게 좋은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양이가 집으로 가보라고 했다.

정말로 오두막집은 없어지고 큰 집이 있었다.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다.

나무꾼의 아내는 영주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했다.

영주부부가 되었으나 아내는 이제 왕비가 되고 싶다고 했다.

고양이는 어쩔수 없이 왕비가 될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왕비가 된 아내는 시름시름 앓았고 전혀 행복해 하지 않았다.

나무꾼이 고양이에게 행복해 지고 싶다고 마지막 소원을 말했다.

집에 와보니 예전 오두막집에서 아내가 행복한 얼굴로 웃고 있었다.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같다.

나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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