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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리 고 이장님
작성자 김희선 등록일 15.12.14 조회수 57
형준이는 큰아버지가 사시는 시골집으로 이사오게 된다.
근데 그 마을은 고양이가 이장님인 이상한 마을이다. 
형준이에게 용돈으로 알밤을 주기도 하고, 실수를 반복하는 바보같은 고양이다. 
서울에서만 살던 형준이는 시골생활이 따분했다. 
덩치가 크고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주시는 사탕을 안먹겠다고 밀치다가 사탕을 떨어뜨렸는데
아저씨가 어른아이처럼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듣고 고이장님이 달려와 물통에 사탕을 씻어주니 금새 기분이 좋아진 아저씨가
고이장님한테 사탕을 주었다. 
고양이에게는 사탕이 좋지 않은데 이장님은 아저씨를 봐서 한입 핥아 먹었다.
마을일에도 적극적이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고양이가 진짜로 있을까??
형준이는 지루하기만 하던 시골 생활을 고이장님 덕분에 재미나게 지낼수 있게 되었다.
나도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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