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주인 찾기 대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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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5.12.10 | 조회수 | 26 |
소민이라는 아이가 만원을 주웠는데, 만화책을 살지, 떡볶이를 사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좋아?"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소민이는 그 말에 "응! 엄청 좋아!"하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그 목소리는 바로 만원짜리 지폐에서 소리가 난 것이었다. 돈이 말을 해서 신기했다. 소민이는 돈이 말을 한다고 신기해 했다. 만원짜리 지폐 속에 있는 세종대왕이 말을 한 것이었다. 소민이는 세종대왕에게 반말을 쓰다가 세종대왕에게 꾸중을 들었다. 나도 어른에게 반말을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원 속의 세종대왕이 돈 주인이 노란 색 모자를 쓰고, 마른 할아버지랬고, 30분 전에 아래에 있는 가게에서 2001년에 학이 그려진 500원짜리 라면을 샀다고 세종대왕이 말했다. 그래서 소정이는 아래에 있는 가게로 가서 2001년생에 학이 그려진 500원을 찾았다. 세종대왕이 "학이 보이게 손바닥 위에 올려놔."라고 했다. 그래서 소정이는 세종대왕의 말대로 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얼른 일어나지 못할까!"라고 소리를 쳤는데 500원 속에 학이 깜짝 놀라서 "헉! 세종대왕님!"이라고 해서 그래서 소정이가 깜짝 놀라서 "학도 말을 하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학에게 "너랑 라면이랑 바꾼 할아버지 기억하지? 그 할아버지는 지금 어디 있느냐?"라고 해서 500원 속에 학이 튀어나와서 "음~어디 보자. 아하! 찾았다!"라고 말하고 세종대왕에게 학이 "지금 시장 쪽으로 가고 있어요!"라고 한 학의 말을 듣고 세종대왕이 "좋아! 들었지?"라고 하고 시장으로 달려갔다. 소정이가 '오긴 왔는데...'하고 생각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소정이는 "만원 잃어버린 할아버지! 제가 돈 주웠어요! 찾아가세요!"라고 소리 쳤지만 돈의 주인이 아닌 할아버지들이 와서 자기 돈이라고 했다. 당황한 소정이는 "아...저, 그게..."라는 말이 끝나자 "잠깐!"이라고 누군가가 소리쳤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주...주인님?"이라고 했다. 소리를 친 사람은 바로 뚱뚱한 할아버지였다. 뚱뚱한 할아버지가 말했다. "내 만원! 여기 있었구나!"라고 했지만, 세종대왕이 마른 하라버지라고 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서 "아닌데요!! 할아버진 뚱뚱하잖아요~!"라고 했는데 그때 "비켜 보쇼!"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할아버지가 만원의 주인이었다. 소정이는 기뻐했다. 나도 돈을 주으면 꼭 주인을 찾아 줄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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