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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
작성자 진민희 등록일 15.12.10 조회수 31

더벅머리 총각은 착한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것이 꿈이었다.

총각은 성실했지만 너무 가난해서 시집오겠다는 아가씨가 없었다.

지혜로운 이발사를 찾아가서 지혜를 배웠다.

이발사가 시키는 대로 세탁소에 가서 멋진옷을 빌렸다.

목장에 가서 흰색말도 빌렸다.

더벅머리 총각은 공주님과 결혼할 수 있다는 이발사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

궁전의 공주는 이웃나라의 왕자글과의 결혼을 계속 거절했다.

임금은 공주가 영영 결혼못할까봐 걱정했다.

총각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을 선물하겠다고 공주에게 말하자

공주는 총각과 결혼을 했다.

총각집에 왔는데 너무 가난해서 거짓말이라고 화를 냈다.

다시 궁전으로 돌아간다고 하자 총각의 가슴속엔 성실함과 진실함이

가득하다고. 이 세상에서 이것이 가장 아름다고 귀한 보석이라고

말했다.

공주는 총각을 용서했지만 그 대신 반짝이는 보석을 꼭 보여달라고 했다.

더벅머리총각은 공주에게 멋진 보석을 보여주기 위해서

게으름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공주는 총각이 사온 비단실과 색실로 예쁜 인형들을 만들었다.

그 인형들을 총각과 함께 장터로 가서 팔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인형이라고 말하자 인형은 다 팔렸다.

그리고 공주와 총각은 행복하게 살았다.

사람들은 겉으로 반짝이는 보석을 더 좋아한다.

그 사람의 마음과 진실함이 가장 소중한 보석이라는것을 배웠다.

나도 착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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