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이는 토이 푸들이라는 개를 갖고싶어서 어머니를 졸랐다.

어머니는 강아지 사는것을 반대하셨다. 

우선 가람이 스스로 강아지키우는 법을 배우고

토이 푸들이라는 개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냥 좋아하는 것과 훨씬 더 좋아하는것이 사랑이라고

가람이는 말했다.

아빠께서는 사랑을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며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이해,존경,보호,

책임이 필요한데 이것이 사랑의 기술이라고 했다.

가족들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종교적인 사랑, 학교에서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도 다 사랑의 기술이라고 가람이 아빠는 말씀하셨다.

외로움과 슬픔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술이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

피아노 학원이나 체육관에 다니는것도 다 좋은 방법이다고 말씀하셨다.

사랑이라는 것이 참 복잡한것 같다.

나는 아직 사랑이 그냥 다 좋아하는 마음같은데, 그 마음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친구들이 그냥 다 좋은 마음이 사랑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