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 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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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우 | 등록일 | 15.11.30 | 조회수 | 32 |
아이보다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과 친구들이 제기도 같이 못치게하였다 . 어느날 아이들이 남의 집에 숯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문이 삐그덕 열리면서 담장 집 주인이나와서 누가 남의 집에 낙서를 하였느냐! 라고 말을 하였다. 그런데 아이들은 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집 주인이 제일 키가 작은아이에게 말했다. 니가 우리 담장에 낙서를 하였느냐! 라고 말하니까 소녀는 아무 말없이 그림이 있는 쪽으로 손을 뻗었다. 집 주인은 그제서야 알았다. 그림이 높이 있어서 자기는 팔이 안닿으니까 자기는 안 하였다는 걸 알려줄려고 팔을 뻗은것이었다. 이제야 알고 거짓말을 친 아이들에게 혼을 냈다 . 나는 솔직히 말을해야 겠다 그 소년은 참 똑똑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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