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구 삼촌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용구 삼촌은 30살이 넘었는 대도 모든게 서툴렀다. 그래서 언재나 집안 사람들은 삼촌 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였다. 그리고 용구 삼촌은 건넛집 다섯 살배기 영미보다도 용구 삼촌은 더 어린애 같을 바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