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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와 집개**(이지은)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5.02.01 조회수 44

  크고 멋진 사냥개가 있었어요.

주인은 사냥을 좋아해서 사냥개에게 잘 해주었어요.

고기도 많이 주었어요.

그래서 집개들이 모두 부러워했어요.


  어느날 숲 속에서 무서운 짐승들이 떼지어 내려왔어요.

주인은 사냥개를 풀어주며 저 놈들을 모두 잡아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사냥개는 짐승들을 보자 겁이 나서 도망을 쳤어요.

그떄 집개들이 왜 도망을 가냐고 물었어요.

사냥개는 뻔히 죽을 것을 알면서 싸울 수는 없어서 도망 간다고 말했어요.


 집개들은 사냥개가 이제 부럽지 않았어요.

짐승과 싸울 일은 없으니까요.

사냥개보다 더 행복 했어요.


  <내 생각에도 사냥개가 더 안 조을 것 같다. 아무리 주인이 잘해줘도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는데. 나도 다른 친구를 부러워 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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