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동안 피는 백일홍)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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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여진 | 등록일 | 15.01.26 | 조회수 | 39 |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에 머리셋 달린 용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아가씨를 바다에 제물로 바치기로 했어요. 아가씨를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 한청년이 나타나 아가씨를 구하고 두사람은 결혼을 했어요.한동안 두 사람은 행복하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용을 없애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났어요. 부인은 날마다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했어요. 백일째 되는날 남편을 기다리던 부인은 남편의 돛을 보고 쓰러져 죽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남편의 돛이 온통 붉게 보여서 부인은 싸움에서 진줄 알았던 거에요. 남편은 자신이 돛을 확인 하지 않은걸 후회했어요. 그 후 부인의 무덤에서는 백일홍 꽃이 피어났다는 이야기에요. 이책을 읽고 남편이 돛을 확인만 했어도 부인이 죽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부인이 백일동안 남편을 위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를 한 부인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떤 일이던 꼭 꼭 한번더 확인 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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