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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니라 원수**(이지은)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5.01.23 조회수 47

  서로 싸우던 개구리와 생쥐가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싸우지도 말고, 서로 헤어지지 말고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개구리가 끈을 준비해 왔어요.

둘은 서로의 발을 꽁꽁 묶었어요.


  생쥐는 보리밭으로 갔어요.

생쥐는 배불리 먹었지만 개구리는 먹을게 없어서 굶었어요.

이번엔 개구리가 연못으로 가자고 했어요.

연못으로 풍덩 들어갔어요.

헤엄을 치지 못하는 생쥐는 발버둥을 쳤어요.

개구리는 이 모습이 재미있어 더 깊은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헤엄을 치지 못한 생쥐는 물에 빠져 죽었어요.

이때, 먹이를 구하러 나온 독수리가 생쥐를 봤어요.


  독수리가 생쥐를 덮쳤어요.

그러자 개구리도 독수리의 밥이 되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둘이 발을 묶었기 때문이에요.


  <친구끼리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 자기 욕심을 부리면 안되다는 것을

알았다. 개구리가 벌을 받은 것처럼.. 나도 친구들이랑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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