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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은 황사를 싫어해
작성자 박소정 등록일 15.01.13 조회수 47

베이징에 사는 링링은 천식으로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깬 어느 날 링링은 엄마로부터 오늘은 유치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황사가 왔기 때문이랍니다.

황사 때문에 아버지가 일하시는 공장도 쉬고 어머니는 황사 탓에 눈이 빨갛게 충혈 되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링링이 천식이 있어서 창문 빈틈 사이사이를 테이프로 붙였지만  미처 막지 못한 문틈 사이로 들어온 황사에게 납치되어 모래 먼지 가득한 사막으로 끌려갔습니다.

 황사는 사막이 자기의 고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숲과 도시는 온통 황사로 뒤덮이고, 결국 링링의 엄마 아빠는 모래에 휩싸여 모래 기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링링은 엄마 아빠에게 달려 가는데 꿈에서 깨었습니다.

링링은 황사가 얼마나 무서운것이지 깨달았습니다 .

황사는 환경이 파괴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나도 비염이 있는데 황사가 있을때는 마스크도 쓰고 손발도 더 깨끗이 씻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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