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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옹고집
작성자 김서현 등록일 15.01.08 조회수 50

욕심 많고 심술궂은 구두쇠 옹고집을 이대로 두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겠다는 생각에 큰 스님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주문을 외워서 허수아비를 옹고집과 쌍둥이처럼 똑같은 사람으로 변하게 하였다.

사또가 진짜 옹고집과 가짜 옹고집을 가려내기 위해 밥 그릇 수를 물어봤는데 가짜 옹고집이 정답을 맞춰 진짜 옹고집은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진짜 옹고집은 이곳 저곳으로 돌아다니며 밥을 얻어먹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그 동안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다.

진짜 옹고집의 뉘우침을 알게 된 큰 스님은 가짜 옹고집을 사라지게 하였다.

진짜 옹고집은 착한 사람이 되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았다.

이 책을 읽고 옹고집처럼 남을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면 언젠가 죄 값을 치르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사이좋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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