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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팔지 마세요 (5학년 2반 35번 장효진)
작성자 장효진 등록일 09.09.06 조회수 75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책을 읽고...

4학년때 같은반아이가 "무기팔지마세요"라는책을소계시켜주었다.그래서 난 순간 무슨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결국 이 책을 읽기로 하였다 .
나는 우리나라가 총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BB탄 총을 단순한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부모……. 비록 이건은 소설이지만 현대의 우리나라를 풍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BB탄 총을 단순한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총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고 무슨 일을 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많이 늑대 즉 무기를 파는 사람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미국은 늑대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다. 늑대로부터 위협이라니 늑대가 많은 것도 아니고 무슨 뜻일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 양들이 살고 있었다. 양들의 엄마는 집을 나가고 양들끼리만 같이 있었다. 그러다가 늑대가 양들의 집에 가서 엄마라고 하면서 문을 열어 달라 고했다. 그러자 양들은 손을 보여 달라고 했다. 늑대가 손을 보여주자 엄마 손이 아니라고 문을 안 열어 줬다. 그러나 늑대가 손에 밀가루를 묻혀서 다시 손을 보여주자 엄마인줄 알고 냉큼 문을 열어줬다. 이 내용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미국의 아이들을 비유한 것이다.
‘1999년4월20일 컬럼바인 고등학교에 10대 소년 2명이 자동소총과 폭탄으로 무장하고 나타났다. 그것을 본 학생들은 처음에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들이 방아쇠를 당기면서부터 학교는 지옥으로 바뀌었다. 총알이 발사되고, 폭탄이 터지고, 학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습니다. 범인들은 학교 곳곳을 누비며 학생들을 한명씩 골라 죽이기 시작했다. 마치 도살장에서 짐승을 죽이듯이 말이다. 이들은 학생12명과 교사1명을 죽인 다음. 경찰이 신고를 받고 나타나자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하였다. 이 사건으로 범인들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목숨을 잃어다. 이것이 미국의 대표적인 총격 사건인 ‘컬럼바인 사건’이다.’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총을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총을 아주 쉽게 방치해두면 대형사고가 일어나고 사람들은 불안에 시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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