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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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희 | 등록일 | 09.08.26 | 조회수 | 90 |
대통령. 아이들이 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다. 그런데 발명가가 대통령이 됐다는 것이 밎겨지나? 실제로 발명가가 대통령이 된 적도 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후보가 되지도 않았는데도 대통령이 됬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번 알아보자. 아세톤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엄마들이 손톱에 바르는 매니규어를 지울 때 쓰는 약이다. 당시에는 아세톤이 여러 가지 물질을 녹이는 성분 때문에 소총의 탄환이나 폭약을 만들 때 꼭 필요한 물질이었다. 이것은 아마 대부분 모를 것이다. 그런데 이 좋은 것의 단점. 그 당시에는 아세톤을 생산할 때 나무를 넣고 끌여서 증발되는 증기를 모아서 만들었는데 이렇게 만든 아세톤은 아주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1차 대전 때 영국은 전쟁을 벌였는데 아세톤을 만들 나무를 수송할 길이 없는 바람에 전쟁에서 밀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영국이 죽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말라. 잔머리를 굴린 영국은 유일한 박사 바이츠만을 불러서 더 많은 양의 아세톤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만드라고 했다. 하지만 그 때 바이츠만은 영국과 비슷하게 그대신 나라도 없이 떠돌아다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살렘을 주라고 했다. 영국이 결국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처럼 땀을 뻘뻘흘리다가 계약을 받아들이자 슈퍼맨처럼 일을 척척 해냈던 바이츠만은 손쉽게 밀과 보리 감자들의 곡물들로부터 뽑아낸 아주 많은 녹말을 뽑아 당으로 바꿔 수없이 많은 양의 아세톤을 만들어 냈다. 정말 모든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아빠랑 비슷 한 것 같다. 결국 전쟁이 끝나고 유대인들은 조국을 되찾았고 바이츠만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1석 2조로 이득을 얻고 사람들에게 선을 배푸는 바이츠만. 우리도 이를 본받아야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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