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쥬리아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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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현 | 등록일 | 09.08.25 | 조회수 | 56 |
은지는 새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모두 은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새학교의 첫 날이 끝나고 집으로 갔는데 엄마가 "은지야, 새학교 어때?"라고 물었다. 하지만 은지는 말 할 힘도 없었다. 고모집에 놀러 가게 되었다. 고모네는 언제나 즐겁고 재미있었다. "은지는 삐쥬리아 공주라고 부르면 되겠다. 툭하면 삐치니까." 은지를 놀리기 좋아하는 둘째오빠는 은지에게 '삐쥬리아 공주'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은지는 아이들이 삐순이라고 놀리면 화가 났지만 삐쥬리아 공주라고 하니까 재미있어서 기분이 나쁜 줄도 몰랐습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은지보고 삐순이라고 놀릴 때가 많습니다. 학교를 다닌지 좀 됬을 때, 은지는 금지와 친해졌습니다. 은지와 금지와 결투를 하기로 했습니다.은지는 금지에게 지고 싶지않아서 아빠에게 밤 늦게까지 한 수 배 웠습니다. 결투 날, 은지는 금지에게 목걸이를 선물고 줬습니다. 그리고는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하고 결투는 하지말고 친구가 되자고 했습니다. 나도 새학교에 가면 다른 아이들이 날 싫어할거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은지는 둘재오빠가 '삐쥬리아'라는 별명을 지어 준게 너무 웃겼다. 나도 은지처럼 잘 삐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제 잘 삐치지 않을 것이다. 은지는 결투를 하지않고 진형이를 양보하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게 잘한것 같다. 꼭 싸우지고 친구로 지내는게 나도 좋다. 나도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는 솔직하게 친구로 지내자라는 말을 해서 친구를 잘 사귈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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