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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 울린 종소리
작성자 정진희 등록일 09.08.16 조회수 69

 한 선비가 길을 걷고 있는데 구렁이가 아기새들을 잡아먹으려고해서 선비가 활

을 쏘아 죽였다.  그리고 어느날 밤이되자 잘곳을 찾고있던 선비는 한 오두막집에

주인이 들어와서 주무셔도된다고 해서 선비가 편히 자고 있었는데 왠지 답답한

느낌이 와서 보니까 구렁이가 몸을 칭칭 감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구렁이는 선비

가 낮에 죽인 구렁이의 아내였다. 그래서 구렁이는 밤12시까지 산꼭대기에있는

종을 세 번 울리면 살려 주겠다고했는데 산꼭대기는 너무멀어서 어쩔줄 몰라하

였다. 그 때 댕~댕~댕하고 종이 세번울렸다. 선비가 놀라서 종 밑으로 가보니 낮

에 살려준 아기새들의 엄마 아빠가 은혜를 갚으려고 머리로 힘껏종을치고 결국

죽고만것이다.

난 이책을 읽고 무척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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