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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탕관으로 뛰어든 개구리
작성자 임정훈 등록일 09.08.03 조회수 90

열두 살 만복이라는 사람은 어머니 없이 병든 아버지와 살았다.

효자인 만복이는 매일 나무를 해다 팔아서 악값을 하는데 썼다.

그런데 의원이 만복이에게 이 약은 병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만복이는 의원에게 무엇이 치료약인지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청개구리를 잡아서 먹여야 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만복이는 청개구리를 잡으러 나섰다.

하지만 물과 땅이 얼어서 찾지 못했다.

만복이는 개구리만 찾다가 나무를 하면서 개구리를 찾아다녔다.

만복이는 그 두 일을 하느라 손과 발이 부었다.

어느 눈 오는 날에 약탕관에 약을 넣고 끓이다가 약이 다 달여졌나 보려고 뚜껑

을 열었다.

그때 청개구리가 약탕관으로 뛰어들었다.

그래서 만복이는 그 개구리를 아버지께 드렸더니 병이 낳았다.

만복이와 아버지는 부지런히 나무를 해서 논과 밭을 조금씩 늘렸다.

그리고 만복이도 장가도 들었다.

나도 이렇게 효도를 해서 희안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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