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뇌를 가진 남자의 전설(5-2 이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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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희 | 등록일 | 09.06.06 | 조회수 | 107 |
이 글도 저번에 썼던 글과 비슷한 편지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사실 저번에 썼던 글과 이번에 쓰게 된 글의 이야기가 한 책으로 묶여 있어서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 바로 이 이야기를 보게 됬다. 이 책도 몇명의 사람들은 많일 봤을 텐데 이 책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편지로 보내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이 아이는 머리가 무척 무거웠다고 한다. 얼마나 무거웠다면 살지 의사들이 이 아이가 살지 못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이 그 아이는 훌쩍 자랐다. 얼마나 다행인지...... 그러나 머리때문에 자꾸만 쓰러졌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예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는 그만 계단에서 넘어졌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가 죽었는줄 알았는데 보니까 머리에 조금 상처만 나고 머리카락에 마른 금 방울 두 세개가 있었다. 처음에 설마하고 뒷장으로 넘겨는데 정말로 그의 머리 안에 황금이 들어있었다. 물론 그 사실을 안 부모님은 아들에게 그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들은 18세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지. 가족들이 금덩어리를 아주 조금만 달라고 하자 그는 호두알 만한 아주 큰 금덩어리들을 부모에게 나눠주고 어리석게도 자리의 뇌를 쪼깨서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했다. 그러나 뇌에 큰 균열이 생기자 그는 죽는 것이 두려워서 뇌를 건드리지 안았다. 그때 나는 이제야 그 남자가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가 결혼한 후 그는 욕망이 많고 보석에 한눈이 팔려있는 아내 때문에 황금을 수없이 많이 쓰게 되었다. 불상한 남자. 그 욕망을 잠재웠는데 결국은 그 못난 욕망만 가득 찬 아내가 인생을 망친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아내가 죽었다. 그녀가 죽었을 때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이제 방해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 나는 다시 인상을 찌뿌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그가 부인의 장래식을 무척 크고 좋게 한 것이다. 뇌는 반 이상 줄었고 사나이는 그 후로 부터 뇌를 쓰지 말았다. 아내가 없어져서 기쁜 점과 함께 또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길지 정말 두려웠다. 그러나 정말로 불행하고도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 그에게는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는 그가 황금 뇌를 갇고 있다는 것을 알고 뇌를 훔쳐갔다. 불상한 그는 결국 그 야속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고 말았다. 새상은 참 두렵다.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질를 수 있을까? 참 두렵다. 그리고 너무 허무하다. 하지만 처음에 젊은이가 잘못한 점도 있다. 요즘도 돈에 빠져서 큰 죄를 지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이런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사람들은 서로 싸울 테고 점점더 무서워지는 세상이 될 것이다. 어서 빨리!!! 없어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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