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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딸"을 읽고(3학년 6반 신율)
작성자 신율 등록일 09.05.13 조회수 68
옛날에 어떤 추운 겨울날, 어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이가 없어서 외로웠습니다. 그리고 밤에 엄마가 아기를 어르고 달래는 소리를 들으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정말 슬펐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눈으로 소녀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러자 눈소녀가 금세 만들어져, 아름다운 은빛 머리를 휘날리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할머니가 소녀에게 옷을 입혀 주려 하자, 소녀는"저는 눈으로 만들어져서 따뜻하게 있으면 녹아버려요."하고 말했습니다. 그 후로 소녀는 아이들과 눈을 던지고 놀며, 잘 지냈습니다. 어느 날 밤, 소녀는 깊은 숲까지 들어와 길을 잃었습니다. 그러자 늙은 빨간 여우가 소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암탉을 잡아먹으려 했습니다. 노 부부는 잔꾀를 부려 여우를 쫓았지만 눈의 딸은 "나는 나보다 더암탉을 사랑하고 있는 노부부를 떠나 우리 부모님에게로 가겠어요. 라면서 노래를 부르며 올라가 버렸습니다. 노부부는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남은 건 모자와 눈의 딸이 신던 빛나는 검은 부츠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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