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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
작성자 임정훈 등록일 09.05.05 조회수 107

옛날 어느 시골마을에 의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형제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모두 돌아가시자 형제는 재산을 똑같이 나눴다.

하지만 의좋은 것도 똑같았다.

아우는 형의 가족의 식량이 부족할까봐 계속 갔다 주고, 형은 아우가 준 식량을 또 돌려주다가 어느 날 두

명이 새벽에 식량을 주는데 아우가 누구냐고 말하자 형이 돌아봤더니 기뻐했다.

그러면서 서로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기쁨의 눈물이었다.

새벽의 밝은 해는 의좋은 형제를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다.

나도 형과 동생과 의좋게 살아야겠다.

또 결혼을 하더라도 어려운 사람을 도우고, 다른 가난한 사람을 도와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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