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평화로운 나라에 어떤 왕이 있었는데 그 왕이 갑자기 병으로 죽고 말았다. 그러자 그 틈을 타서 잔인한 다른나라 왕이 그 나라를 지배하게 되자, 나라의 평화로움이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나무를 모두 잘라버렸다. 그런데 아무리 도끼질을 해도 죽지 않는 나무가 있자 화가난 왕은 그 나무를 어떤 수단을 다 사용하여 그 나무를 없애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나무는 죽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었다. 그러자 왕은 화가 나서 무도회를 열어 백성들을 강제로 참석하게 한 후 실증을 풀고 있는데, 어떤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나자 왕은 한눈에 반하여 그녀에게 청혼을 하였다. 그러나 그 여잔 왕에게 그 나무를 괴롭히면 자신을 다시는 볼 수 없다고 말한후 촛불 꺼지듯이 사라졌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왕은 그녀가 요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왕은 그 요정을 그리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왕에게 어떤 박사가 찾아와 그 나무를 죽이는 독약을 가져왔다. 그래서 왕은 그 여인이 생각났지만 자신의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뿌리고 말았다. 다음날 왕은 그리워 하던 여인이 죽은 나무 밑에서 죽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왕은 여인을 침실로 데려가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앉아 있었는데 문뜩 창문을 보니 너무 외로워서 그 숲을 다시 만들고 여러가지 꽃도 심었다. 그렇게 여인이 죽은지 3년째 되는날 자신이 만든 숲에 묻었다. 그러자 묻은 자리에서 나무가 나타나고 점점 밤이되자 왕이 사랑하는 여인으로 변하였다. 그래서 여인과 왕은 평화롭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왕의 성격을 바꾸려고 요정이 평활롭게 만든것 같다.그리고 왕은 자신의 고집을 자제하지 못해서 요정이 죽은 것 같다. 나도 고집때문에 실수를 벌이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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