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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여행 중국을 읽고...(4-6)
작성자 이의진 등록일 09.04.26 조회수 104

나는 '세계 문화여행 중국' 이란 책에서 '차부둬 선생' 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다.

  '차부둬' 라는 뜻은 '비슷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느옛날에차부둬선생의 엄마가 차부둬선생에게 흑설탕을 사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차부둬선생은 백설탕을 사왔던것이다. 엄마는 깜짝 놀라  왜 백설탕을 가져왔냐고 물었다.그치만 차부둬 선생은 "백설탕이든 흑설탕이든 그게그거 아닙니까?" 라고 대답을 하였다.차부둬 선생은 어릴적부터 죽을때까지"그게그거 아닙니까?" 라는 말을 썼다고 했다.

나도 중국에서 4년 동안 살았는데도 '차부둬 선생' 이라는 이야기는 처음 읽어보았다. 오빠와 나도 그말을 자주쓴 기억이 남는다. 예를들면 ...

"같다든 똑같다든 그게그거 아니였어?"   라든지,     "케첩 짜든 케첩 뿌러든 그게그거 아니야?"    라든지...   이건 그냥 예다, 진짜는 아니다. 나와 오빠는 그냥 말한게아니라 말다툼을 하면서 말하였다. 그래도 아빠는 좋은오빠라고 한다. 그래도 좋은 오빠이기도 하다. 좋은면 하나는 안때리고, 둘은 내가 숙제하는걸 도와줄때가 '가끔' 있다. 셋은 남자애들이 나보고 중국인이라고 놀릴때 놀릴수 없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에이, 딴 얘기 하지말고 다시 책으로 돌아가자, 나는 차부둬 선생에대한 책을 읽고 또읽고 해서 쫌 재미 없다. 나중에 친구들한테도 보여줄꺼다.^0^ 재밋어하겠지? '세계 문화여행' 책은 다른이야기도 많다 함부로 가져가진 못하지만... 나중에 꼭 가져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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