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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를 읽고,,(4-5 정금달)
작성자 정금달 등록일 09.04.24 조회수 89

아프리카에서 사랑을 실천한 의사 슈바이처를 읽고,,

지은이 : 글/서홍관 그림/도리나 테스만         출판사 : 웅진 씽크빅

쪽 수 : 8쪽 ~ 63쪽까지

책장에서 무엇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위인전 중에서 읽어보지 못한 책, 슈바이처라는 책을 골랐다.

1990년대 아프리카 사람들은 병원도, 의사도, 약도 구하지 못한 채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런 희망 없이 무서운 고통 속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슈바이처는 1875년 1월14일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두 소년이 씩씩거리며 씨름을 하고 있었다. 키가 조금 큰 아이는 옷이 허름 했고, 키가 작은 아이는 깔끔하고 좋은 옷을 입었다. 서로 업치락 뒤치락 하더니 놀랍게도 키가 큰 아이가 이긴 것이다.  슈바이처네 집 형편은마을 사람들 보다 조금 여유가 있었지만 아주 풍족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뭘하우젠에서 학교를 운영하던 큰 아버지가 슈바이처를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슈바이처는 어린 나이에 뭘하우젠으로 떠났다. 가족과 떨어진 슈바이처는 열 여섯 살 때 교회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맏게 되었다.슈바이처는 공부도 잘하고 교수도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남은 삶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깨달았다.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하기로 결심한 것이다.아프리카에 가자 어느 한 사람이 응급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슈바이처는 응급수술을 결정하였고 수술이 끝나고 그 곳에 나무로 만든 병원을 지었다. 1914영 유럽에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전쟁에 포로가 되었다. 1927년 7월3일 슈바이처는 환자들을 동료에게 맡기고 그동안의 돌보지 못한 아내와 딸이 있는 유럽으로 갔다.슈바이처는 기금을 마련하고 아프리카로 돌아갔다. 하지만 건강이 나빠지는 것도 슈바이처,,도 마찬가지이다. 슈바이처는 죽기전에 마당을 거닐며자신이 심었던 모든 나무와 동물에게도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랑바레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평화와 나눔의 사람들에서는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하며 아직 세상에 희망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 준 사랑의 봉사자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을 깨달 았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 슈바이처라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슈바이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교수라는 편안한 직업을 버리고 아프리카에 가서 고통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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