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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4학년6반)4월19일
작성자 김준혁 등록일 09.04.19 조회수 112

 베토벤은 평생 가난한 가운데서도 오로지 음악에만 정열을 쏟았다.

음악가로서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 베토벤은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자살을 하려고 유서를 쓰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베토벤은 그 괴로움을  끝내 이겨내고, 창작 활동에 더욱더

물두하였다.

<영웅 교향곡><운명교향곡><합창 교향곡>등 베토벤의 유명한 걸작

들이그의 귀가 먹은 뒤에 작곡되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귀가 먹은 베토벤이 자기가 작곡한 <합창 교향곡>을 지휘하는 장면

에서는 가슴이 메고 눈물이 났다.

나는 아직 <합창 교향곡>을 들어 본 적이 없지만,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까

그 곡을 들어 보고 싶어졌다.

 베토벤은 나폴레옹에게 바치려고 <영웅 교향곡>을 썼다가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려는 것을 알고 나폴레옹에게 바치는 헌사를 찢어 버렸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베토벤이 더욱더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는 베토벤의 정신이 참으로 고귀하게 느껴졌다.

 참된 예술가는 세상의 부귀나 군력에 아첨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모

든 인류의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예술가만이 고통을 이겨 내고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

들 수 있다는 것을 베토벤의 전기를 읽고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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