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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찾아 삼만리
작성자 전재옥 등록일 09.04.19 조회수 164

마르코에게

마르코, 안녕 난 재옥이야  넌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엄마를 찾기 위해

먼길을 갔잖아?  엄마가 멀리 있어서 많이 보고 싶었지?

착한 아저씨를가 기차표를 사도록  돈을 주고 그래서 엄마한테 갈 수 있었잖아

너는 정말 용감하고  씩씩한 것 같아 나도 아마 너처럼 엄마와 헤어진다면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아 엄마를 만나 행복한 너의 모습을 보니 우리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많이 느꼈어 나도 이제 엄마 말씀 잘 들을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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