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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5-2 이준희)
작성자 이준희 등록일 09.04.18 조회수 120
솔직히 이번 책은  5분이나 걸려서 정한 책이다. 책이란 책은 다 동생것...... 어째뜬 다행히 이 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1년 전에 엄마께 받은 책인데 재미있게 읽다보니까 벌써 책에 먼지가 쌓여 있었다. 여기에 있는 주인공 주디는 존 그리어 보육원 맏언니로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냐 항상 힘들고 지치지만 밝은 얼굴과 꿋꿋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 주디를 보니까 요즘 학원을 5군데를 가느냐 힘든 내 친구가 생각난다. 물론 그 친구는 항상 힘든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물론 지금은 더 좋은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했다만 그곳에서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그러던 어느날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아 드디어 그 지겨운 보육원 생활에서 벋어날 수 있었다. 그때 얼마나 마음이 가벼웠을까? 솔직히 나도 그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나는 조금 나은 편이라만 친구들은 너무 공부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주디가 대학에서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 보육원 이사님이 있었는데 주디는 그 이사님을 보지 못해서 그냥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렀다. 처음엔 나도 키다리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 키다리 아저씨는 대학에 나오는 대신 한달에 한 번 대학 생활을 담은 편지를 써 보내라고 했다.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이 사람은 꼼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대학생활에서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그중에 샐리아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디와 아주 친한 사이가 됬지만 줄리아는 잘난척을 잘 하는 아이여서 내가 봐도 살짝 얄밉다. 어떨 때는 록 월로 농장으로 가는데 그때는 나도 주디처럼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이때는 무척 평화로워서 주디는 이 곳을 무척 좋아한다. 나도 아는 아저씨 농장에 가끔씩 와서 농구도 하고 재미있게 놀는데 이것때문에 주디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껏 같다. 주디는 편지를 쓴 것 중에서 스티븐스의 글을 올렸는데 그 내용은 '세상은 많은 것으로 가득 차 있으니, 우리는 분명 왕만큼 행복해야 한다.'이다. 이 말은 많는 것 같다. 우리는 불행한 것 같아도  무척 행복한 것 같다. 분명 우리가 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행복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있다는 것 또한 행복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솔직히 나도 잘 안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도덕시간에 배운 것처럼 우리들은 절재할 수 있는 힘을 갇고 있고 절재할 때는 절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이들도 가르치게 됬다. 어느 날 저비스라는 다정하고 멋진 부유한 남자가 주디에게 청혼을 했는데 주디는 이를 거절했다. 그때 나는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몰랐다. 나라면 바로 청혼을 허락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때 살짝(?) 묘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나는 아직 어린 나이에 청혼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것을 알았다.ㅋㅋㅋ.  어째뜬 어느날  키다리 아저씨가 주디를 자기 집으로 청혼했다. 나는 이때 드디어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를 만난다는 기쁨과 동시 키다리 아저씨가 누군지 궁굼한 느낌이 들었다.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를 보았을 때는 나와 주디는 깜짝 놀랐다. 새상에... 키다리아저씨가 저비스였다니. 그 때 의자에서 이상한 자세로 앉아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었는데 그 깜짝놀랄 일을 읽고 하마터면 나때문에 3명이 다 넘어질 뻔했다. 주디가 돌아와서 연애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이 살짝 웃겼다. 하긴 처음으로 쓰는 연애편지인데 그럴만도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주디와 다른 내 친구들과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 물론 나도 나중에 또 당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이때는 정말 인생의 황금기(?)이인 것 같다. 물론 아무리 힘들어도 주디처럼 어려운 일을 해쳐나가는 점을 본받아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일들을 무서워서 피해가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일을 해쳐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나도 오래가도 그런 점을 본받으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이제 힘든 일도 헤쳐나가는 멋진 이준희가 되길 빌고 노력하며 오늘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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