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었어요. 바로 "키다리아저씨"라는 책이예요. 고아 소녀 주디는 자기가 쉴만한 공간과 가족들의 사랑그리고 돈 걱정 없이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바랐어요.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알 수 없는 고마운분의 도움으로 대학에 입학하여 마음껏 공부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주디는 그 고마운 분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나는 주디가 늘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주위사람들을 대했기 때문에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친절한 분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나도 이제부터 밝고 예쁜 마음을 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