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이는 북한에서 온 아이이다. 명옥이 부모님이 피양랭면집에서 일을 하신다. 이 책의 한 남자아이는 피부 알레르기를 앓고 있지만 명옥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도 따를자가 없다.어느날 명옥이가 밥을 먹는데 남자 아이가 고기를 먹지 않아서 왜 고기를 먹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대답도 못 하고 얼굴만 빨개졌다. 명옥이는 아이들을 통해 남자아이가 피부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보건 식사 선생님께 내 친구가 아파서 채소 음식을 해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명옥이도 자신이 명옥이를 생각하는만큼이나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더 친하게 지냈다.

나는 몸이 안좋은 친구가 있으면 명옥이처럼 관심도 가져 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 그리고 명옥이는 항상 당당한 자세로 나아간다. 나도 명옥이처럼 모든 일에 쉽게 굴복하지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