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신입생 학부모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몇번 선생님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학교측에 전달이 잘된건지 몰라서 이렇게 게시판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2017년 12월에 그 바로옆 아파트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학교에 곧 입학하게 되는 아이가 있어서 학군과 통학등 아이한테 마춰진것만 생각하고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덕성초등학교를 보니 옆에 아파트에서 통학이 가장 가깝고 치안에도 안심이 될것같아 급하게 12월에 이사 결정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겨울에야 눈이 와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입학을하고 났는데도 아파트와 연결된 중간에 문은 열어 주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으나 안전문제로 않되다는 말만 전해 듣고는 불편하게 돌아가거나 그문사이로 아이가 빠져나가곤 했습니다

솔직히 그 문이 닫혀 있어서 그 옆 아파트 2개 단지에 있는 아이들이 돌아가거나 거기를 오히려 넘어다니거나 작은아이들은 사이로 드나듭니다. 이렇게 보면 열어놔야 더 위험하지 않고 아이들이 편하게 등하교를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로 이런 상황등이 너무 맘에 들어 급하게 이사를 왓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닫아버리니 아이들도 불편합니다.오히려 밖에 도로로 돌아서 가야하는 일도 많이 생기니 불편함과 위험성이 더 높아 졌습니다.  

그리고 학교 요청하고나서 오늘은 또 나뭇가지 등으로 얼기설기 엮어 놓으시고 못들어오게 하신거 같은데 오히려 다 뜯어내고 아이들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학교에서 하시는 이유도 알고 싶구요 그렇게해야하는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날씨도 좋아지고 하면 주민들도 운동장을 이용하게 될텐데요 너무 불편할것 같습니다.

닫았을때와 열었을때 각각 어떠한 안전상의 문제가 생기게 될지 학교 측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봐 주시고 중간에 작은문을 개방해 주셔서 오후에는 또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개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생각지 마시고 잘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