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토)  청소년센터 이명희강사님이  오셔서  흡연예방교육 실시하였습니다.  폐모형을 직접 보고, 폐기종관련한 체험도 해 보면서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흡연은 각종 사망과 질병 발생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망의 20%는 흡연이 원인이며, 45%는 흡연과 관계된 이유로 사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은 18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 그 중 33%는 15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2003,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흡연을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건강에 대한 위험은 말할 것도 없고 담배에 대한 의존도도 매우 커집니다. 음주, 성경험, 일탈행위의 처음 시작은 대개 담배로 부터 시작되곤 합니다.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면 장소, 시간, 구입할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하루가 거짓말의 연속으로 불안정한 일상생활을 초래합니다 . 질풍노도의 중요한 사춘기에 댁내 가족 모두 금연을 실천함으로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