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를 예방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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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희숙 | 등록일 | 10.07.09 | 조회수 | 154 |
2~3년마다 주기적으로 봄․늦여름에 많이 발생하고 어린학생들에게 전염력이 매우 높은 제2군 법정전염병인 수두질환이 최근 일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수두 예방관리에 적극 힘쓰기 바랍니다. □ 정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 물방울 모양의 수포와 딱지가 온 몸에 생기는 감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5~9세 소아에게서 자주 발병하고, 늦가을에서 초봄 사이에 잘 생깁니다.
□ 전파경로 - 직접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파. - 감염자의 타액(침)에 의한 감염도 일어납니다.
□ 증상 - 발진이 나타나기 전 1~2일간 열,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처음에는 보통 발진이 나타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수포로 변하고 나중에는 딱지가 앉습니다. - 발진은 처음에 머리, 얼굴, 몸통에 나타나며 점차 사지로 퍼집니다. - 수포는 매우 가렵고,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앉으며, 딱지가 앉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시키지 않습니다.
□ 잠복기: 잠복기간은 2~3주일, 보통 13~17일간
□ 치료 및 예방법 -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고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 외출 후 반드시 손발을 잘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수두증상이 있는 환자와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손톱을 짧게 깎고 긁지 않도록 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며, 해열제는 라이(Reye)증후군 때문에 아스피린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수두를 앓고 있는 어린이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교를 중지해야 합니다.(담임선생님께 미리 알린 후 다 나은 후에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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