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성균 기자
- 입력 2023.11.23 05:58
- 수정 2023.11.23 06:02
충북 단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학교 동문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지난 22일 단양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12만2211원을 단양군을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안민준 단양고 학생회장은 “이번 모금 활동에 학생과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도움을 줘 사회적 교육이 됐다. 어른이 돼서도 서로 돕는 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지정된 동문의 병원 치료비로 다시 전달된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