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특기 관련 92개, 프로젝트 81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고등학교(교장 손진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11회 방과후학교대상 학교부문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양고 방과후 학교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교과·특기 관련 92개, 프로젝트 81개, 동아리.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교생(420명) 중 94%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강좌운영 및 미래핵심역량 만족도 제고의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수도권 및 지방 거점 국립대학 진학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손진원 단양고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체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양군 장학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그동안 방과후 교육 활동에 힘써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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